제주도가
일본에서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도쿠시마현과 재생에너지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25) 일본 도쿠시마현에 있는
수소충전소와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센터 등을
방문해 운영 상황과 관련 정책 등을 공유했습니다.
오 지사는
"제주도와 도쿠시마현이
청정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확대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데 함께 노력하고
인적 교류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일본 도쿠시마현은
지난 2016년 이동식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지난 2022년 일본 최초 고정식 충전소를
운영 중이며 하루 수소차 5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소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