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쌀쌀 '강풍 특보'…내일 오후 산간 '많은 눈'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1.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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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 제주는
흐리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했습니다.

낮 기온은 제주시 12도,
서귀포시 13.2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지만
종일 찬바람이 불고
강풍특보도 발효됐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아침 기온은 5도,
낮 기온은 10도 내외에
머물며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27)까지 산간에는 5 에서 15cm
중산간에는 1에서 5cm 내외 눈이 오고
해안에는 5 에서 20mm 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는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4미터 내외로 매우 높게 일고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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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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