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안녕과 풍어 기원' 해녀굿, 내달부터 봉행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01.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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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해녀굿이
다음달 6일 신례리 어촌계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도내 35개 어촌계에서 봉행됩니다.

해녀굿은
물질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해녀 공동체가 집단으로 진행하는 전통 무속의례입니다.

특히 해녀굿의 대표 격인 영등굿은
풍요를 가져다주는 영등신을 맞이하고 보내는 민속 제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해녀공동체 전통 무속의례가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해녀굿을 봉행하는 어촌계에 제례비용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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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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