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 때마다 월파와 침수피해가 나타나는
남원읍 신흥1지구에 대한 연안정비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신흥리 연안 일대에 12억 8천만 원을 투자해
월파 피해와 연안 침식을 방지하는 시설인 호안과
추락방지 구조물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올 상반기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실시설계, 행정절차를 거쳐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공사가 완료되면
월파로 인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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