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6만원 한도 내에서 택시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어르신 행복택시가 호응을 얻으면서
연간 이용건수가 15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 건수는 158만여 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이용건수도
지난 2022년 2천700여 건에서 2023년 3천700여 건,
지난해 4천300여 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아 이용중인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매년 자동으로 지급되며
올해에는 지난 3일 지원금 지급이 완료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