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0여 편 결항·지연…제주공항 "오늘 440여 편 운항"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1.2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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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로
설 연휴 하늘길 운항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27) 하루
폭설 등으로
제주 기점 출도착 항공기 24편이 결항됐고
70여 편이 지연됐습니다.

현재 공항에는 강풍과 급변풍 특보가
발효중이며 오늘 예정된 440여 편 가운데
20여 편은 이미 결항됐고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이나 지연되는
항공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항공사는
귀성행렬이 이어지며
공항이 혼잡해 질 수 있는 만큼
실시간 항공기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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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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