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인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긴 연휴를 이용한
관광객 방문도 이어지면서
제주공항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하루 3만 8천여명이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해
제주를 떠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4만여명이 항공편을 타고 제주로 들어오면서
제주공항은
오늘 하루 8만명에 가까운 이용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다만 청주와
원주 지역 기상악화로 인해
이곳을 오갈 예정이던 항공편 일부는 결항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