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제주에서 관련 신고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112로 접수된 제주 지역 스토킹 범죄 신고는
2022년 476건, 2023년 383건,
지난해에는 358건으로
전년보다 6.5% 가량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인구 10만명 당 제주지역 스토킹 범죄 신고건수는
53건으로
전국 평균 62건보다 14.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고 건수 대비 사건처리율은
제주가 57.5%로
전국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