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습 총력…최상목 대행 "가용자원 총동원"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2.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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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해상에서
어선 좌초 사고가 발생하면서
제주도가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구좌읍사무소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대기실 마련과 대사관 연락 등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해양경찰청에
국방부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해상 기상악화를 고려해
구조대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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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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