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 날 '종일 비'…내일, 흐리고 눈·비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2.01 16:16
2월 첫 날
제주는 흐린 가운데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하루
한라산 성판악에 70mm,
진달래밭과 산천단에도 60mm가 넘는 강우량을 보였고
해안지역에도
종일 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추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됐고
낮 기온은 9도 내외에 머물며 추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새벽 한때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오고
해안에는 5mm의 비가 내린 후 그칠 전망입니다.
아침기온은 7도 낮 기온은 9도로 오늘과 비슷해 춥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 연안에는 돌풍과 함께
내일까지 물결이 4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