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주산 농산물의 주문 다음날 도착하는 익일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처음 시행 중인 농산물 통합물류 사업을
올해부터 서울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락시장 중심의 복잡한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섭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강원과 경상권 등 전국 권역으로 분산출하를 실시하고 수요처까지의 육상 물류비 9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통합물류를 통한 출하물량은 3만 4천톤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고
산지출하가격도 가락시장 출하와 비교해 최대 46%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