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산림녹지 분야에 지난해보다 19억원 늘어난
823억원을 투입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나무 식재 등 제주 숲 조성과
산림 복지 서비스에 406억 원을 투입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까지 398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연간
만 7천여 통의 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또 산림 생태계를 교란하는 칡덩굴을 대대적으로 제거하고
인공 삼나무 집중 정비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숲 해설가와 산불감시원, 수목원 코디네이터 등
17개 산림 분야에 4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