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통문화지수 전국 2위…일부 개선 '시급'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2.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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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교통문화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일부 개선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제주는 광역단체 중 2위를 기록해 전년에 비해 8단계 상승했습니다.

특히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등급 또한 C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랐습니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이 89%로 전국 2위,
방향지시등 점등률이 86%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무단횡단금지 준수율은 14위,
안전띠 착용률은 15위,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은 16위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29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7위를 차지했고
서귀포시는
30만 명 미만 49개 시에서 28위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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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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