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정상 추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공직자에 대해
주변의 비판적 시각이나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명확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속도나 규모 조절은 가능하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의하고 추진해 온
정책들의 기조와 방향은
존중되고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주형 기조자치단체 도입에 대해
공약으로 시작해 민선 8기 핵심과제로 선정되고
조례 제정과 행정체제개편위원회 구성,
공론조사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온 중요한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또
일부에서 미래만 이야기 하고
민생경제를 돌보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여려 분야에서 긍적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