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 어선 좌초사고로 발생한
실종자에 대한 수색이
기존 집중 수색에서 광범위 수색으로 전환됩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사고 발생 이후 사흘 동안
유관기관 등과 함께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수중과 해안가 집중 수색했지만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남부앞바다와 남동연안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되는 등
당분간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범위를 넓힌 광범위 수색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일
토끼섬 인근에서 발생한 좌초사고로
인도네시아 선원 1명에 대한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