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항서 화물선 방파제에 부딪혀, 인명피해 없어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2.0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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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 새벽 0시 10분쯤
성산항에서
출항하던 1천 5백톤급 제주선적 화물선이
방파제에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선박에는 9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해경이 출동해
1시간 30여 분 만에
화물선이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성산항에 안전하게 계류조치했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음주운항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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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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