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공공협력의원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민관협력약국 운영자 모집이 또 다시 유찰됐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어제(3일) 민관협력약국 사용허가 공고 개찰 결과
응찰자가
입찰을 포기하면서 유찰돼
오는 10일까지 재공고를 진행합니다.
재공고에서 낙찰이 이뤄지더라도
다음달 중순쯤에나 약국 개설이 가능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그 전까지 다른 약국을 이용하는 불편이 예상됩니다.
서귀포시는
이번 재공고에서 또 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운영자를 찾는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