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1%대를 유지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하며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째 1%대를 기록했습니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과 전기가스수도, 서비스가 1%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공업제품은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높은 오름폭을 보이면서 2.2% 상승했습니다.
이상기후 여파로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신선식품지수는
0.8% 상승하며
오름폭이 축소됐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