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내린 눈과 강풍의 영향으로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국내선 출발 33편, 국제선 출도착 5편 등 총 38편이 결항됐습니다.
청주와 김포 등 다른 공항 기상악화에 더해
제주공항에도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되면서 결항편수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기상 악화가 예보된 만큼
공항 이용객에게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