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관광객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7일)
올해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과
팝업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 물가지수 도입,
제주여행주간 운영 등 4대 핵심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행 항공권이나 탐나는전 등 여행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한
관광 물가 관련 용역이 마무리되면
이를 토대로 물가지수 개발이나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