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특수학교 안전성 '재검토'…"축소해 예정대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5.02.11 15:22

가칭 제주동부 특수학교 신설사업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으로 나왔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열고
제주도교육청의 동부특수학교 설립 계획에 대해
예정지 주변 송전탑의 안전성 등을 이유로
부지를 재검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송전탑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대체 부지를 찾기가 어렵다며
본교가 아닌 자체투자심사를 통해
영지학교 분교장 형태로 설립 계획을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학교 건물을 송전선로 등과 55m 이상 떨어져 배치하고
중간에 완충구역을 설정해 안전성을 담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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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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