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약국 개원 '차질'…또 유찰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2.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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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민관협력약국 개원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귀포보건소에 따르면
어제(10일) 민관협력약국 사용허가 재공고 개찰 결과
단 한 곳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차례 공고가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약국 운영자를 물색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달부터 공공협력의원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지만
약국 운영자를 찾지 못하면서
내원자들의 불편은 더 길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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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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