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지역경제 사정을 반영해
금융소외계층의 긴급자금 대출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소액대출 상품인
제주혼디론 이용실적은
932명에 24억 3천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대출건수는 40%, 금액은 42%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금액 증가율 42%는
3년동안의 연평균 증가율 25%를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제주혼디론은
채무조정 확정자나
개인회생 인가 후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연 1%의 금리로
1인당 평균 260만원의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는 소액대출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