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하면서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권 아파트 입주율은
전월 대비 6.7%포인트 하락한 57%로
강원에 이어
전국 권역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기존주택 매각지연과 잔금대출 미확보,
세입자 미확보 등이
미입주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1.8로
전월 대비 2.9포인트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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