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해상 어선 전복사고에 대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선 30척, 항공기 5대, 민간 어선과 합동으로
선체 내부와
사고 해역 반경 25km 일대까지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은
초속 6미터의 바람이 불고
물결은 1미터 내외로 일고 있습니다.
해경은
어제(13) 전복 선박 선실과
해상에서
실종자 2명을 발견했고
이제 남은 실종자는 한국인 선원 3명입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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