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만삭 임신부, 구급차에서 무사히 출산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2.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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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 20분쯤
제주시내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40대 초반의 임신부가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119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출산이 임박한 것 같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산모 상태를 확인한 결과
현장 응급분만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산을 유도했습니다.

출산 후
산모와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모두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확인 결과 산모의 이번 아이는 셋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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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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