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항로' 보세구역 설치로 항만 이용자 불편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2.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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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설되지도 않은 제주 ~ 칭다오 항로를 위해
보세 구역이 마련되면서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 따르면
제주항 10부두에
제주 ~ 칭다오 개설에 대비한
보세 구역 지정으로
차량 통행로가 좁아졌고
이로 인해
화물차 통행이 어려워 지는 등
교통 혼잡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관리단은
항만 작업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그동안 문을 닫고 있던 11초소를 개방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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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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