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로 마늘 생리장해인
이른바 벌마늘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제주에 맞는 마늘과 양파 품종을 개발합니다.
이에따라 올해부터 애월읍 곽지리 시험연구포장에서
새롭게 육성중인 종자를 대상으로
수확 시기와 생육 상태, 수량, 병해충 저항성을 평가합니다.
2029년에는 제주지역에 최적화된 품종을 최종 선발하고
농가 실증 시험과
현장 평가회를 거쳐
본격적인 보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최근 마늘의 경우 생리장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수입산인 양파는
불안정한 종자 가격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