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145억 횡령 공범 송치…"도박 혐의 추가"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2.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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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월드 카지노에서 145억 원을 빼돌린
횡령 사건의 공범 30대 중국인 A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020년
신화월드 랜딩카지노 재무담당 임원과 함께
카지노에 보관 중이던
회삿돈 145억 원을 빼돌린 A 씨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A 씨가
환치기를 통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사실도 확인해
'도박 개장'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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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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