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자전거타기 좋은 제주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24일)부터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아침 제주도청 중앙현관 앞에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주도청과 도의회,
교육청 소속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갖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공유 전기자전거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매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발대식에서
탄소중립 2035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들과 함께
전기자전거를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