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발생 증가세, 양식장 액화산소 지원 확대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25.02.25 10:45
제주지역의 고수온 발생일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지난해보다 42% 증액된
25억 원을 투입해 특히 액화산소 지원을 확대합니다.
또 유관기관과의 분업체계를 강화해
양식장 사육환경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합니다.
제주지역 고수온 발생일수는
2020년 22일에서 22년 62일, 지난해 71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피해규모는
221만 5천마리, 액수로는 53억 원에 이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