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들불축제 질타…"도민의견 무시"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5.02.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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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를 한 달여 남기고 '불 놓기' 계획을 변경한
제주들불축제와 관련해
제주도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대다수 의원들은
제주시의
일관성 없는 축제 계획 변경이 정책의 신뢰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고
도민 의견을 수렴한
원탁회의 결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고태민 위원장은
축제 계획이 변경되는 상황에
서울 등에서 들불축제를 홍보하는 것은 양두구육이라고 비판하며,
탄소 없는 섬을 이야기하려면
우주 산업도 추진해서는 안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강상수 의원이
들불축제 대행사로
대기업인 한화가 참여하며
지역 업체가 소외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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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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