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망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방과 경찰, 환경부, 그리고 가스공사는
오전 11시를 넘어
사고가 난 공장 기계실의 암모니아 가스 농도가
22ppm까지 떨어지면서
내부로 진입해
사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관 구조와
암모니아 누출 지점
연결 패킹 노후화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암모니아 가스 농도를 낮추기 위한
환기 작업이 이어지고 있어서
정밀 조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26) 아침, 얼음 제조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로 70대 인부가 숨졌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