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제주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정부를 비롯한 국회와 시민사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연대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또 제주 4.3기록물은
제주도민들의
자발적인 화해와 상생의 노력으로
국가폭력의 극복과 해결을 이뤄낸 총체적 기록물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과거사 해결의 모범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이루어질 때까지
제주도민 참여를 이끌고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