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의회 첫 일정인
제435회 임시회가
차고지증명제 개정안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양영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주 경제의 위기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며
전 도민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탐나는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이남근 의원은
민선 8기 도정 핵심 공약인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고 도민의 뜻이 달라졌다며
여론조사를 통해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하자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이상봉 의장은
중산간 지역의 대규모 관광개발 허용 등
난개발 논란이 일었던
제주도 도시관리계획 기준안에 대해
철저한 점검 등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본회의 상정을 보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