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발묶인 170명, 이틀 만에 대체편 귀국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3.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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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서 발이 묶였던 도민 170여명이
오늘(5일) 오후 5시쯤 대체편을 통해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필리핀 여행에 나섰던 이들은
당초 그제(3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제주로 돌아올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전세기가
사전 안내 없이
예정 시간보다 4시간 앞서 출발하면서 귀국길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여행사 측이 마련한 대체 항공편을 타고
제주에 도착했지만
예정된 일정보다 이틀 더 현지에 머무르면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번 사태는
여행사와 항공사 간 의사 소통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정확한 진상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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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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