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우선 도내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민간 행사나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합니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 시범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도내 주요 공공 캠핑장과 야영장, 체육시설에
다회용기 사용과
텀블러 세척기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