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수소 충전 시설 확충 '난항'…활성화 '한계'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3.13 16:14

도내 그린수소 충전 시설 확충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전시설 3곳을 확충하기 위한
정부 예산이 확보됐지만
아직 한 곳도 추진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민 반대에 부딪혀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최근 사업을 맡은 민간사업자가
자금난을 호소하며
당분간 정상 추진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도내 그린수소 충전시설은 함덕 충전소 1곳이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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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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