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복지 정책인
제주가치돌봄에 대한
호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치돌봄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1,2월 서비스 신청자는 1,4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 증가했고
현재까지 누적 신청자는 5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 기관을
지난해 13개에서 올해 33개로 확대했고
이에 따른 서비스 제공인력도 257명에서 3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기존 일생생활지원과 식사, 긴급돌봄 등 3개 서비스에
동행지원과 운동지도,
주거편의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무상지원 기준도
중위소득 85% 이하에서
100%로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