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4월 3일까지를 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기간으로 정하고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추념식 전에 열리는 벚꽃축제 등 지역축제에서
음주가무 자제를 권고하고 경건한 참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기간 4.3미술 네트워크 특별전과
4.3 방사탑제, 4.3 대학생 평화대행진 등
4.3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는 도민 참여 추모행사가 마련됩니다.
이 외에도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77주년 제주 4·3서울 추념식이 봉행됩니다.
제주도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추모를 위해
올해도 메타버스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합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