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면
교통카드 포인트로 보상받는 현금성 보상체계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됩니다.
제주시는 이를 위해
14억 3천만원을 투입해 재활용도움센터 113곳에
회수보상 전자저울을 배치하고
재활용품 보상을 기존 종량제봉투에서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활용 보상 품목은
종량제봉투 지급방식과 동일하게
투명 페트병와 종이팩, 캔.고철류, 폐건전지로
보상금액은 1kg당 240원입니다.
제주시는 신규시스템 도입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종량제봉투 지급방식도 병행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