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가
올 7월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실행 모델안이 공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오는 7월부터
도내 6개 읍면과 1개 동지역에서
65살 이상 어르신과
12살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사업대상자가 주치의를 선택하면
주치의 등록을 통해
만성질환관리와 검진, 예방접종,
방문 진료, 비대면 관리 등 10대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민 공청회를 열어
구체적인 실행모델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