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유수하천 수질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강정천 등 도내 12개 유수하천의 1분기 수질조사 결과
수소이온농도와
부유물질량 등 6개 항목에서
모두 환경기준 1등급으로 분석됐습니다.
미생물 오염도를 나타내는 총대장균군은 7개 하천,
분원성 대장균군은
10개 하천이 1등급으로 양호했습니다.
다만, 산지천의 경우
하천 영양물질과 관련된 총인 농도가
약간 나쁨 수준을 보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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