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0일) 제주도의회에서
제주 버스요금 조정안에 대한 심사가 예정된 가운데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이
오늘 논평을 내고
상임위원회의 반대 의견 제시를 촉구했습니다.
지난달 공청회에서
도민과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인상에 반대했고
지난해 버스 감차로
대중교통 편의성이 크게 후퇴된 상황에
요금 인상을 강행하면
대중교통 불편과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반대 의견을 명확히 제시해야 하고,
제주도는
다른 지역에서 시행중인
감경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