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권 법원장 "수형인 재심 재판 최우선 처리"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5.03.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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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권 제주지방법원장이
4.3 재심 재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원장은 오늘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제주도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4.3 재심 사건에 대해
절차적인 면에서
소요되는 기간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최우선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사이동으로 재판부에 변동이 생기면서 일정이 늦어졌다며
앞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3 재심재판부는
지난 달까지
수형인 희생자 2천 130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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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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