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벚꽃 개화 작년보다 사흘 늦어…내주 절정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5.03.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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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년기온을 웃돌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주도내 벚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 가운데
다음주 쯤 만개할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26) 기상청 계절 관측용 벚나무에서
한 나뭇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면서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사흘 늦고 평년보다 하루 늦은 것입니다.

기상청은
제주도내 벚꽃은
다음주 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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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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