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내일(3일)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엄수됩니다.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경과보고, 추념사,
추모영상,
평화의 시낭송, 유족 사연 등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유족 사연에는
4.3 당시 29살이었던 아버지 고 김희숙씨 유해의 유전자 감식으로
당시 4살이었던 아들 김광익씨,
손자 김경현씨 3대가 70여년만에 만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KCTV제주방송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제77주년 4.3 추념식을 현지로부터 생중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