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열렸던
전농로 왕벚꽃 축제 현장에서 음식을 먹은 방문객들이
단체로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 등에 따르면
현재 보건소 측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고 있고
한시적으로 운영되다 철거된 만큼
조사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도내 커뮤니티에는
지난 30일 축제 현장 한 음식점에서
김밥을 먹은
일행 10명 가운데 7명이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고
설사와 구토를 하고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