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100도로 주변 삼나무 정비…"수종 갱신"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25.04.03 11:24
제주시가
1100도로 주변 경관개선과 수종 갱신을 위해
봄철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삼나무에 대한 정비를 추진합니다.
이에따라 이달 말까지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00도로 주변 삼나무를 솎아내고
정비된 구간에는
수국 등 다양한 수목들을 식재할 계획입니다.
벌채된 삼나무 원목은 매각해 세입 처리할 방침입니다.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연구 결과
2년 이상 삼나무 꽃가루에 노출되면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
천식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