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부터 사흘 동안
마라도 해역 100km 해상을 집중 단속해
조업일지를 잘못 작성한 중국어선 3척에 경고장을 발부했습니다.
허가수역 경계에서
불법 어구인 범장망을 몰래 설치하려던 어선 3척도 차단 조치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올해 관할 해역에서
불법 조업 어선 14척을 나포하고 60여 척을 검문 검색했습니다.
다음 달 휴어기를 앞두고
막바지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면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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